▲김재우 [사진 = 김재우 미투데이]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성형 의혹을 받던 개그맨 김재우가 자신의 성형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화제다.
김재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미투데이 상에 "헉! 자다 일어나니 재밌는 일이. 성형의혹 한참 뿜었습니다. 성형의혹이 아니라 성형입니다. 못되 보이는 눈이 컴플렉스라 눈을 좀 쨌죠. 2년이 지나서 좀 뒷북이긴 하지만"라는 글을 올리면서 성형을 인정했다.
김재우는 지난달 26일 셀카 사진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에게 성형 의혹을 받았다. 최근 김재우의 미투데이에 올려진 사진 속 그의 모습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특히 오똑한 콧날과 부드러워진 눈매가 유달리 눈에 띈다.
김재우의 성형인정 사실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들은 "김재우 수술하고 나니 훈남이다", "예전보다 더 잘생겨졌다", "쌍꺼풀은 애교다... 혹시 코도? 쿨하게 인정하자!", "꽃미남 개그맨에 합류", "연예인들이 본받아야 할 솔직한 자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우는 SBS <웃찾사 시즌 2> 출연을 앞두고 있다.
/ @ejh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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