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비자 불만 가장 높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1 19: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비자 불만이 가장 높은 이동통신사는 LG유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9월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3% 증가한 335건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통신사병 피해구제 접수건수를 가입자 100만명당 건수로 환산한 결과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7.1건으로 가장 많았다.

KT는 6.3건, SK텔레콤 4.2건 순이다.

피해구제 접수를 받은 뒤 소비자원의 합의 권고로 문제가 해결된 비율(피해구제율)은 KT가 65.4%로 가장 높았다.

LG유플러스(59.1%)·SK텔레콤(51.8%) 순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가입조건으로 단말기 무료·사은품 제공·위약금 대납 등을 약정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는 ‘약정불이행’이 21.5%(72건)로 가장 많았다. ‘통화품질 미흡’이 20.3%(68건), ‘부당요금 청구’가 16.1%(54건)이었고 ‘업무처리 미흡’ 13.1%(44건), ‘분실보험 분쟁’ 11.6%(39건)이 뒤를 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