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DB 제물로 '지긋지긋' 1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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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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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춘천 우리은행이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우리은행은 1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70대 65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12연패 만에 승리를 따내며 기나긴 연패수렁에서 탈출했다.

반면 KDB생명은 2연패에 빠지며 KB와 다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감독 대행을 맡은 조혜진 코치는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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