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2차례와 17차례 보이스피싱 시도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다.
해당 전화로 연락한 결과 해당업체라는 기계음이 나와 피해자들은 영락없이 이들 업체로 믿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을 주의하라는 문자서비스를 긴급 발송하고 홈페이지에도 이 같은 내용을 공고했다.
금감원은 2일 IT담당국과 서민금융지원실에서 총 6명의 검사역을 이들 업체로 파견해 피해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신고를 받은 경찰도 곧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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