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은 1일 홍콩 판링의 홍콩골프장(파70ㆍ6700야드)에서 개막한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번홀에서 출발한 양용은은 전반에 3타를 줄이고 12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는 무서운 상승세를 탔지만 14번홀(파4)에서 2타를 잃었다.
로리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냈다.
매킬로이는 6언더파 64타를 가록, 알바로 키로스(스페인), 데이비드 호지(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선두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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