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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열 아홉 번째 ‘희망의 집’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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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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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 한부모가정에 새 보금자리 마련 위한 4천5백만원 지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오는 5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LIG손해보험 희망의 집짓기’ 18호 완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완공식은 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만복 부회장, 서장원 포천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LIG손해보험에서 사업비 4,500만원을 지원하여 진행하는 ’희망의 집 19호‘는 지난 10월 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11월 말에 마무리 포천 이동면에 거주하는 김미나(가명.12)어린이의 가정에 지원된다.

김미나 어린이는 아버지와 2명의 동생이 함께 살고 있는 부자가정으로서, 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은 아버지와 함께 창고를 개조한 곳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다.

한편 2005년부터 시작된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빈곤가정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새 집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LIG손해보험 후원해오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경기북부지역의 11개시·군의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및 양육시설, 장애아시설의 아동과 아동의 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사랑을 모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및 다양한 전문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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