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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中企, 아프리카 4500만불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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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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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성남시 중소기업들이 아프리카 해외시장 수출길을 열었다.

시는 “성남지역 중소기업들이 아프리카에서 4500만불(534억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체 8개사로 구성된‘아프리카 통상촉진단’을 케냐, 이집트, 알제리 등 동·북부 아프리카로 파견해 현지 160여개 업체들과 무역 상담한 결과이다.

이번 아프리카 통상촉진단은 불꽃감지기 수출업체 창성에이스산업, 차량이탈경보시스템 제조업체 이미지넥스트, 차량용 DVD로더 제조업체 DVS코리아, 고무보트 생산업체 스타마린, 방송시스템 설계업체 디투에스 등이다. 이들 업체의 수출상담 물품이 아프리카 여타 수입국 제품에 비해 품질과 가격면에서 월등이 좋다는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가운데 방송설비와 불꽃감지기 등은 현지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여 시는 이들 수출업체에 대한 사후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잠재력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서는 해외유망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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