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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인간존중 생산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1일 증서수여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김종대 양산시의회의장, 구자신 쿠쿠그룹 회장, 박희태 국회의장, 나동연 양산시장,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이사(왼쪽부터) |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선정하는 ‘인간존중 생산성 우수기업’은 자유·자율, 창의·혁신, 고용증대와 안정, 성과의 공정한 분배 등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최근 3년 이상 생산성 향상을 이룬 기업을 대상으로 사례 연구 및 전 사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걸친 후 최종 선정된다.
쿠쿠홈시스 측은 이번 평가에서 평소 직원들의 자율과 인성을 존중하며 혁신과 기술개발에 힘써온 쿠쿠의 경영 노력이 인정받아 조사 결과 직원들의 민주적인 의사소통과 고용안정, 혁신과 개발에 대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산시청에서 진행된 증서수여식에는 양산시장·국회의장·양산시의회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 했다. 수여식 진행 이후에는 쿠쿠전자 본사를 방문, 현판식을 진행해 인간존중 생산성 우수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쿠쿠전자 구본학 대표는 “이번 ‘인간존중 생산성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직원을 존중하며 자율과 혁신을 강조하는 ‘사람중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인간존중적 경영이 기업발전의 결과를 가져다 주는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사람중심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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