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업중역들 차익실현 위해 퇴직

  • 보유 스톡 매각으로 차익챙기기 <br/>평균차익 1349만 위안

상장기업 고위 임원들이 보유지분을 매각해 차익을 실현하기 위해 줄줄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지난 11월에만 선전(深圳), 상하이(上海) 증시의 94개 회사에서 105명의 고위 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같은 사직현상은 증권 관련 법안이 강화된데 따라 법망을 피해 보유주에 대한 차익 실현을 위한 포석인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에 따르면 2011년 11월까지 누적 차익규모는 100억 위안을 넘었으며 매 주주가 실현한 평균 차익 규모는 1349만 위안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지난 한 주간 일일 평균 차익 규모도 1억5000만 위안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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