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스키용품 행사 물량을 예년보다 1.5배 가량 확대하고 저렴하게 준비했다.
‘스포츠 550 미러형 스키 고글’을 단독기획 상품으로 준비해 유사 품질 상품보다 30% 저렴한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외피와 내피 사이에 방수막이 있어 방수 기능이 뛰어난 ‘업다운 워터가든 스키장갑’을 1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 워머·마스크·비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업다운 멀티 밴드’를 1만4800원에 내놓는다.
더불어 아동용 스키용품도 기획해 △‘리틀밥독 아동스키복’ 3만9800원 △‘아동 스키복 팬츠’ 1만4800원 △‘아동 스키 고글’ 1만7000원 △‘주니어 스키장갑’ 9800원 등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태연 레저스포츠담당 MD(상품기획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1주일 가량 개장이 늦춰졌던 스키장들이 강원도 대설을 기점으로 이번 주말 모두 개장할 예정”이라며 “스키 시즌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스키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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