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최대 30% 저렴 '스키용품 기획전' 열어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7일까지 ‘스키용품 기획전’을 열고 스키용품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2일 전했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스키용품 행사 물량을 예년보다 1.5배 가량 확대하고 저렴하게 준비했다.

‘스포츠 550 미러형 스키 고글’을 단독기획 상품으로 준비해 유사 품질 상품보다 30% 저렴한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외피와 내피 사이에 방수막이 있어 방수 기능이 뛰어난 ‘업다운 워터가든 스키장갑’을 1만9800원에 선보인다. 또 워머·마스크·비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업다운 멀티 밴드’를 1만4800원에 내놓는다.

더불어 아동용 스키용품도 기획해 △‘리틀밥독 아동스키복’ 3만9800원 △‘아동 스키복 팬츠’ 1만4800원 △‘아동 스키 고글’ 1만7000원 △‘주니어 스키장갑’ 9800원 등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태연 레저스포츠담당 MD(상품기획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1주일 가량 개장이 늦춰졌던 스키장들이 강원도 대설을 기점으로 이번 주말 모두 개장할 예정”이라며 “스키 시즌 수요에 대비해 다양한 스키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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