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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2012년도 예산으로 3천637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2천847억원(3.2% 증가), 기타 특별회계 227억원(3.6% 증가), 공기업 특별회계 561억원(4.6% 감소)으로 구성됐으며, 2011년도 본예산 대비 72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라고 2일 밝혔다.
주요 지출 예산 항목은 노인 및 청소년복지 사업비 299억6천300만원, 부곡도서관 신축 및 운영비와 독서진흥을 위한 사업비 70억3천700만원, 당동2지구 및 당정지구 한전주 지중화사업 50억3천200만원, 초막골 체육공원 조성 사업비 25억원,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지원비 3억9천만원 등이다.
시는 이 예산안을 지난 1일 개회한 제179회 군포시의회 2차 정례회에 제출, 오는 22일 시의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가 통과되면 내년도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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