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장 “예산안 법정기일 넘겨 유감..회기 중 반드시 처리”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박희태 국회의장은 2일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일(12월2일)을 넘긴데 대해 “남은 정기국회 회기안에 예산안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 모두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예산안이 헌법이 정한 법정처리 시한에 처리되지 못한 것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와 함께 예산안 처리를 위해 오늘로 예정됐던 본회의도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