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0.40%) 오른 498.3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53억원어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4억원, 31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운송이 3.1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비금속(1.83%) 기계,장비(1.79%) 소프트웨어(1.77%) 종이,목재(1.34%) 정보기기(1.22%) IT부품(1.13%)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2.13%) 오락,문화(-1.75%) 금속(-0.94%) 운송장비,부품(-0.81%) 기타서비스(-0.51%) 등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운송업 가운데 유성티엔에스가 8.01%로 가장 큰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선광(4.14%) 승화산업(2.31%)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에스에프에이가 6.53%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안철수연구소(6.01%) 네오위즈게임즈(1.69%) 다음(0.50%) 동서(0.47%) 셀트리온(0.13%) 순으로 올랐다. 반면 CJ E&M(-1.91%) 서울반도체(-1.64%) OCI머티리얼즈(-1.31%) 포스코 ICT(-0.85%) 순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488개 종목이 상승했고 446개 종목이 하락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으며 보합은 7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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