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따뜻한 온정 계속 이어져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에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광주시 16개 기관장 모임인 경암회가 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에 성금 삼백만원을 기탁했는가 하면, 광주 곤지암 가구협회 김흥식 회장 일행도 2일 오전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해 성금 백만원을 기탁한 것.

또 광주시 목현동 소재 (주)정일포장산업(대표 정일권)도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송정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는 등 훈훈한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고자하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져 광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