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는 "현숙ㆍ김혜영씨가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30년 넘게 꾸준히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법령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법제관 제도 홍보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정선태 법제처장은 “현숙ㆍ김혜영씨의 꾸준한 대중연예 활동과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는 우리나라의 모든 법제도를 책임진 법제처의 기관 이미지와 잘 어울려 위촉했다”며 “앞으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제처는 공무원에게 부족한 현장 경험과 전문기술지식을 보완해 보다 현실감 있고 완성도 높은 법을 만들고자 교통 등 30개 분야에서 750여명의 국민법제관을 위촉,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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