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숙ㆍ방송인 김혜영 국민법제관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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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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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가수 현숙씨와 방송인 김혜영씨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국민법제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법제처는 "현숙ㆍ김혜영씨가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30년 넘게 꾸준히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법령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법제관 제도 홍보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정선태 법제처장은 “현숙ㆍ김혜영씨의 꾸준한 대중연예 활동과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는 우리나라의 모든 법제도를 책임진 법제처의 기관 이미지와 잘 어울려 위촉했다”며 “앞으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제처는 공무원에게 부족한 현장 경험과 전문기술지식을 보완해 보다 현실감 있고 완성도 높은 법을 만들고자 교통 등 30개 분야에서 750여명의 국민법제관을 위촉,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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