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제16회 소비자의 날'기념식에서 자사 CCMS팀 전창욱 팀장(사진)이 개인부분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2일 공정거래위원회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소비자의 날’기념식에서 개인부분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정부기관 및 시민단체·기업체 관계자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날 개인부분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한 웅진코웨이 CCMS(Consumer Claim management system)팀 전창욱 팀장은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고객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소비자의 권익보호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웅진코웨이 측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기업 최초로 소비자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 전창욱 팀장은 “고객중심경영(CCM)의 실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불만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이를 신속하게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사와 소비자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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