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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경찰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경찰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벌였다.
하남경찰서 덕풍파출소는 “2일 오전 12시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 어르신 80여명을 초청,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부채춤 등 전통춤 공연을 선보이는 등 친서민 치안정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하남경찰서장, 하남시 관계자 등이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덕풍파출소 비번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이날 강성재 덕풍파출소장은 “생활안전협의회 12월 월례회의 모임을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송년잔치로 대신했다”면서 “딱딱한 경찰이미지를 벗어나 따뜻하고 공감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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