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박미선 부부의 19년 만에 다시 찍은 웨딩 화보 [사진 = SBS플러스]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코미디언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결혼 19년 만에 다시 한 번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최근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제작진은 이혼 위기 부부들의 웨딩 화보 미션을 소개하는 오프닝에서 시청자들을 깜작 선물로 이봉원-박미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들의 웨딩화보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웨딩화보 미션을 소개하는 오프닝 촬영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봉원은 박미선과 웨딩 화보 촬영에서 "어느덧 저희가 결혼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미선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우리 이제 19년 됐다"며 "결혼 전에 누구랑 찍으러 온 거냐?"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봉원-박미선 부부 웨딩화보를 비롯해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3기 부부들의 웨딩 화보는 2일 밤 12시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jh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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