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정당 당명 3개로 압축, 5일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2 1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3~4일간 여론조사 결과 등 반영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통합연대가 하나로 합치는 통합진보정당의 당명이 3개로 압축됐다.

민노당 이정희, 참여당 유시민 대표와 통합연대 노회찬 공동대표는 2일 회동을 갖고 새로 출범할 정당의 당명을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진보노동당 등 3개로 압축했다.

새 당명은 오는 5일 통합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확정키로 했다.

당명은 3~4일 이틀간 실시되는 당원 전수조사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정해진다.

한편 민노당 등은 이날 당명이 통합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 2개로 압축됐다고 발표했으나 참여당 당원들이 도로 민주노동당 아니냐는 불만을 제기하자 이를 제외하고 진보정의당과 진보노동당을 추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