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와인즈, '보데가스 온다레 리제르바 2004' 출시

- 와인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견 와인수입사 마이와인즈가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100대 와인에 선정된 ‘보데가스 온다레 리제르바 2004’(Bodegas Ondarre Rioja Reserva 2004)’를 최근 국내 독점 공급했다.

‘보데가스 온다레 리제르바’는 스페인의 최고의 와인 브랜드이자 스페인 와인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보데가스 온다레’에서 생산하는 와인으로 2010 와인스펙테이터에서 91Point를 받아 58위에 올랐다.

스페인 고유의 포도품종인 파워풀한 템프라뇨(Tempranillo)품종과 풍부한 질감을 가진 가르나챠(Garnacha)품종, 스탠다드함을 갖춘 마수엘로(Mazuelo)품종의 황금비율 조합으로 블렌딩 된 풀바디 와인이다.

블랙체리, 과일맛과 함께 느껴지는 탄닌감과 입안에 감겨드는 묵직한 피니쉬가 긴 와인으로 16개월 아메리칸 오크와 프랜치 오크통에서 숙성해서 명품와인에서만 접할 수 있는 스모크향과 나무향 등의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로버트 파커 92Point를 받은 이 와인은 2010 국제 와인 및 주류 품평회 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London UK) 에서 올해의 와인 및 베스트 스페인 와인으로 선정되며 ‘품질’ 하나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보데가스 온다레 리제르바’는 한해 생산량이 5만병인 고급 와인으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며, 한정 수량 공급된다.

신지원 마이와인즈 대표는 “보데가스 온다레 리제르바의 품질은 지금까지 맛보았던 것과 확실히 다른 느낌을 주는 풀 바디 와인”이라며 “파머스립에 이어 마이와인즈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권위 있는 와인 매거진 와인스펙테이터에서는 해마다 전세계 수천 종의 와인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100대 와인 리스트는 와인 구입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