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일본(금2·은2·동3)과 몽골(금1·은3·동4)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송대남(남양주시청) 선수가 남자 90㎏급에서 우승했으며, 남자 81㎏급에서 홍석웅(용인대)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 출전한 조구함(용인대) 선수는 연장접전 끝에 업어치기 한판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여자 78㎏ 이상급에서는 김지윤(용인대) 선수가 김은경(한국체대)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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