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생 제주서 투신 자살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3일 오전 10시께 제주시 한국병원 맞은편 주차장 옆의 5층 건물 옥상에서 제주를 찾았던 중국인 관광객 양모(20)씨가 주차장 바닥으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대학에 재학 중인 양씨는 중국 산둥성 출신이다.

양씨는 1개월짜리 관광비자를 받고 지난 30일 혼자 제주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어 양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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