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소방공무원 5일 영결식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평택시 서정동 소재 참숯가구 전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5일 열린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순직 소방공무원 이재만(40) 지방소방위와 한상윤(32) 지방소방장에 대한 영결식이 5일 오전 10시 송탄소방서 1층에서 송탄소방서장으로 열린다”이라면서 “이 자리엔 유가족, 경기도지사, 소방재난본부장, 제2소방재난본부장, 소방학교장, 국회의원, 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날 두명의 순직 소방관들은 오전에 영결식을 마친 뒤 곧바로 송탄소방서를 출발, 오후 12시30분께 수원 연화장에서 화장돼 봉안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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