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캡티바 130대 리콜

  • 누유 가능성 발견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한국지엠의 쉐보레 캡티바 13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5일 사이에 제작된 2200cc 디젤 쉐보레 캡티바로, 연료탱크와 연료 주입구의 연결부위가 분리돼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주는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번 리콜이전 수리한 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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