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대규모 조직 개편, 인사 쇄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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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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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 20% 축소·부서장 86% 물갈이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본사 조직 규모를 현행 44개 부서에서 35개 부서로 20% 줄이고, 지사는 13개에서 6개 지역본부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바뀐 조직에 맞춰 부서장급 인사 86%를 물갈이 하는 공단 창립 이래 최대폭의 인사도 단행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인사 청탁 비리로 경찰 수사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개편과 인사는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전보

▲대외협력실장 오인택 ▲경영기획처장 이익훈 ▲지속가능경영처장 서종석 ▲교통안전정보처장 김영순 ▲운영지원처장 김영준 ▲재정회계처장 박상언 ▲자격관리처장 김도환 ▲안전연구처장 박웅원 ▲녹색안전처장 강동수 ▲교통복지처장 조윤구 ▲철도안전처장 최양규 ▲철도심사처장 허남규 ▲항공안전처장 신홍철 ▲항공시험처장 김원호 ▲검사기준처장 강병도 ▲자동차검사처장 염종관 ▲검사기술처장 허필입 ▲CNG 검사처장 백안선 ▲연구기획실장 윤용안 ▲조사인증실장 이종현 ▲성능평가실장 김규현 ▲신교통연구실장 권해붕 ▲국제기준실장 김종수 ▲교통안전교육센터장 권기동 ▲서울지역본부장 강순봉 ▲경인지역본부장 노태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이명룡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성백승 ▲호남지역본부장 김완섭 ▲중부지역본부장 정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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