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알 말리키 총리는 이날 AP와 회견에서 1차 조사 결과, 폭파범들이 자신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초 자신이 연설을 위해 의사당에 도착할 시간에 폭탄이 터질 예정이었으나 자신이 제때 도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폭발 사건은 연말까지 이뤄질 미군 철수 후 그린존에 대한 이라크군의 치안 능력에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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