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일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청책워크숍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사회복지시설 종사 사회복지사, 서울시사회복지직능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聽) 정책(策)에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은 청책워크숍은 서울시 사회복지분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구상, 지역사회공동체를 위한 사회복지실천의 변화, 사회복지시설 운영 보조금 현실화,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등 4개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현장 목소리를 서울시 사회복지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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