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양주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출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4 15: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일 청소년지원센터에서 ‘양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양주시,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범식은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들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운영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1388청소년지원단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청소년 동반자’의 사례발표 시간을 마련, 적절한 위기개입과 상담을 통한 청소년들의 변화를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소년지원센터를 허브기관으로 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출범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고,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기청소년이 가정 및 사회로 조기 복귀할 수 있는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게 되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청소년통합지원체계가 청소년문제를 One-Stop으로 지원하여 위기청소년이 훌륭한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청소년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