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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의원, '디도스파문' 책임지고 당직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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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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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은 당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10월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시킨 범인이 자신의 비서로 밝혀진데 대해 책임을 진 것이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4일 오후 9시께 여의도 당사 대표최고위원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중에 최 의원이 전화를 걸어 자기 비서가 구속된 데 대해 사의 표명을 했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어 “국회의원 9급 운전비서가구속된 사건이 발생해 당으로서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을 한다”며“국정조사는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국정조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국정조사 수용 가능성은 열어뒀다. 홍 대표는 “사건 수사가 진행되고 끝난 뒤에 검토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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