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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의 재발견 공예 작품…뉴리꾼 "동화책을 보는 것 같아. 코끝이 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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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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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지심의 재발견 공예 작품…뉴리꾼 "동화책을 보는 것 같아. 코끝이 찡해진다"

▲'휴지심의 재발견' 공예작품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상에 '휴지심의 재발견'이라는 이미지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두루마리 휴지심을 써서 만든 공예로 프랑스 파리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화가로 활동 중인 한 예술가의 작품이다.

'휴지심의 재발견'은 동그란 휴지심 안에 동물원을 관람하는 가족, 복싱 선수, 낚시를 하는 모습, 눈사람을 만드는 어린이 등이 담겨져 있다. 휴지심을 이용한 정교하고 감각적인 표현 들이 감탄을 자아낸다.

'휴지심의 재발견'을 본 네티즌들은 "휴지심이라고 무시하면 안 되겠네!", "휴지심 안을 바라보다 어렸을 때가 생각나 코 끝이 찡해졌다", "동화책을 보는 것 같아요", "신이 내린 금손이다", "한 편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ejh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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