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유닛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의 현승(비스트)-현아(포미닛) [사진 = SBS TV '인기가요' 4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포미닛 멤버 현아와 비스트 멤버 현승이 파격 안무를 선보였다.
현아와 현승이 만든 그룹인 '트러블메이커'는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베일에 감춰졌던 타이틀곡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와 '듣기 싫은 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아와 현승은 숨이 멈출듯한 파격안무와 함께 아찔한 스킨십으로 무대를 달궜다.
이날 현아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는 은빛 초미니스커트를, 현승은 자주빛의 벨벳 소재 수트를 입은채 출연했다.
파격적인 패션보다 더욱 파격적인 것은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는 섹시 안무와 도발적인 퍼포먼스다. 장현승이 현아의 엉덩이를 터치하는 안무, 서로의 몸을 스치는 등의 안무 등을 선보이 것이다. 이는 과거 아이돌그룹에게서는 보기 어려운 수위 높은 안무다.
한편 현승과 현아는 혼성유닛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를 결성하고 2011 MAMA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파격적이고 농도 짙은 키스 퍼포먼스 무대로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 냈다. '트러블메이커'는 비스트의 용준형이 지은 이름으로, 지난 1일 음반을 냈다.
/ @ejh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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