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양/매직 김삼열 이사(왼쪽)가 대표로 수상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지난 2일 공정거래위원회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정부기관 및 시민단체·기업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동양/매직은 공정거래위원회 고객중심경영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으로 고객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 표준화와 VOC (Voice of Customer)시스템 활용으로 고객의 소리가 경영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는 고객감동 경영을 실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또 동양/매직은 임직원 대상 CCM 체험스쿨을 통해 CS 마인드 업그레이드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CEO를 포함 고객접점현장의 정기적 체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객의 안전한 사용과 차별적 제품가치에 대한 무한책임을 위해 재발방지 프로그램인 MC카드 (Magic Complaints CARD) 제도도 운영 중이다.
김삼열 동양매직 PS본부장(이사)은 “소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사용할 권리가 있으며 이를 위한 동양매직의 책임과 의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중심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항상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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