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내년도 의정비 동결..4번째 동결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의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동결한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시의회의 의정비는 2009년 이후 4번째 동결됐다.

이에 따라 내년도 남양주시의원들은 의정비활동비 1320만원과 월정수당 2714만4000원 등 총 4034만4000원의 의정비를 받게 된다.

시의회는 당초 220만4000원(4.4%)을 인상하려 했으나, 의정비심의위원회의 105만6000원(2.6%) 인상 결정을 놓고 고심하다가 동결키로 했다.

이정해 시의장은 “물가 인상과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고려해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려 했으나, 시민과의 경제 고통분담 차원에서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