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타타리 메밀 100% '동서 메밀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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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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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타타리 메밀 100%로 만들어진 '동서 메밀차'를 출시했다.

동서 메밀차는 일반 메밀 대비 57배에 이르는 다량의 루틴(Rutin)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간편한 1회용 티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동서 메밀차의 주 성분인 티타리 메밀은 히말라야 고원, 중국 티벳, 사천, 운남 등 해발 2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고산지대의 심한 일교차에 의해 루틴(Rutin)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예로부터 고산 원주민들의 영양공급원으로 이용되어 왔다. 루틴(Rutin)이란 식물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P로서, 혈관벽을 강화시켜 우리 몸의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성분이다.

또한 '동서 메밀차'는 메밀의 맛과 향을 진하고 구수하게 만들기 위해 메밀을 한 알, 한 알 로스팅하는 기술인 유동층 열풍(FBR: Fluidized Bed Roasting) 공법으로 제조하여 진한 메밀향과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이에 더해 메밀차 본연의 최상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개별 포장지로 밀봉 포장을 했다.

동서식품 신윤미 마케팅매니저는 "동서 메밀차는 차 전문회사인 동서식품에서 자신 있게 출시한 신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타타리메밀100%로 만들어 루틴이 더욱 풍부한 '동서 메밀차' 한 잔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균형 잡힌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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