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우미 파렌하이트 계약 1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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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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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에 공급이 부족한 중형 공략한 것이 주효"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 단지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피데스개발과 우미건설은 지난달 30일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의 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청약접수 결과 평균 4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청약 마감된 데 이어 지난달 9일 계약 시작 한 달도 안돼 모든 가구의 계약이 마무리 된 것.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는 "목포지역에 공급이 부족한 중형 아파트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프로슈머 활동을 통해 중형 아파트 수요를 파악하고 최대한 상품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는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지구 12블록에 들어서는 54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84~140㎡의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013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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