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로와 도로사이, 주택과 주택사이에서 활용가치가 없어 버려진 자투리 땅을 활용해 이같은 녹지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35곳 중 22곳의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공사중인 13곳도 올해내로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생활주변 자투리땅 녹화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96억원을 들여 397곳 6만8218㎡의 자투리땅을 꽃과 나무를 심어 화단 등으로 조성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버려지고 활용되지 못하는 자투리 땅을 적극 발굴해 도심녹지를 확충하고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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