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2012년 ‘자동차 사회’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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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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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왕해납 기자)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자동차 사회에 관한 청서(이하 청서)'에 따르면 중국은 늦어도 내년 1분기내에 수량적으로 '자동차 사회' 대열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기준에 의하면 한 국가 혹은 지역이 100가구 당 자동차 20대 이상을 보유할 경우 '자동차 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규정하는데 중국은 2012년 1분기에 이 수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청서는 베이징, 광저우, 시안, 청두, 선전, 선양, 난징, 쑤저우 등 중대형 도시의 경우 이미 2010년에 자동차 사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자동차 운전자는 1억70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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