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제주 특산물 대전'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6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슈퍼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전 점포에서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기념해 ‘제주 특산물 대전’을 연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철을 맞은 제주 밀감에서부터 적콜라비까지 다양한 제주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롯데슈퍼는 제주농협·표선농협 등 현지에서 9.5brix 이상 밀감만 선별해 내놓는다. 1박스(3.5㎏)를 시중가 1만1000원보다 25% 저렴한 7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황금향도 선보인다. 이 과일은 감귤보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오렌지와 유사하지만 껍질이 얇은 신품종이다. 롯데슈퍼는 이 황금향을 6990원(900g)에 내놓는다.

또 농촌진흥청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골드키위를 시세보다 20% 저렴한 7990원(2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롯데슈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 화산 토양에서 재배한 각종 야채도 선보인다.

최근 샐러드와 생식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적콜라비를 전용농장에서 생산해 시중가 대비 절반 가격인 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감자 100g 당 599원 △햇 당근 1㎏ 당 1990원 △브로콜리 1송이 당 990원 △제주 무 개당 890원 등 시세보다 20~3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다.

또한 김장용 보쌈으로 수요가 급등한 제주돼지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뒷다리살을 시중가 대비 20% 가량 싼 100g 당 790원에 판매한다.

김일환 상품총괄부문 상무는 “청정지역 특산물 선호도가 높아지며 제주도 특산물 판매량도 자연스레 늘어나고 있다”며 “제주 특산물 취급을 확대해 이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