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재무장관 "유로존 아니면 재정통합 강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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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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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유로존 회원국이 아닌 10개 유럽연합(EU) 회원국에 재정통합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연설을 통해 독일은 EU ‘안정 및 성장’ 협약 규정에 관한 모든 것을 27개국과 함께 하지만 유로존이 아닌 EU 회원국에 재정통합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지금 하는 모든 것은 (유로존) 17개국과 (유로존이 아닌 EU) 10개국 사이의 틈을 더 키우는 것이 아님을 확실히 해야 한다”며 “10개 회원국이 조약 개정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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