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 0.5%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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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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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가 현행 연 4.7%에서 4.2%로 인하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 인하는 한나라당 정책위에서 0.5%p 인하할 것을 요청해왔다"며 "주택기금의 다른 대출상품과의 관계, 자금여력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저가낙찰제, 투기과열지구, 준공후 미분양주택에 대한 세제지원 등 서민주거안정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한나라당이나 정부 모두 방침을 정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가 집을 처음으로 살 때 전용면적 85㎡이하, 6억원 이하(투기지역 제외) 주택에 한해 가구당 2억원까지 빌려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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