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TEPS 말하기·쓰기 응시료 할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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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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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영어 말하기·쓰기 시험인 ‘TEPS 스피킹 & 라이팅’(TEPS-S&W)에 응시하는 군인들에게 내년부터 응시료 할인 혜택을 부여된다.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제42회 TEPS-S&W 시험부터 현역 장병과 군무원, 상근예비역 응시자에게 응시료를 20% 할인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인들의 말하기 시험 응시료는 6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말하기·쓰기 시험 응시료는 8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한편 TEPS관리위원회는 육사·해사·공사 등 사관학교와도 협의해 할인 대상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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