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6일 이른둥이(미숙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2011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실시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이른둥이(미숙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2011 다솜이 희망산타’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이른둥이 민간지원사업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의 일환으로 건강상 세상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은 이른둥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 임직원과 시민 200여명은 이날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앞에서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서울, 경기지역 45개 이른둥이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
시민 자원봉사자 김영수 씨는 “이른둥이로 태어난 딸과 함께 행사에 참가했다”며 “이른둥이들이 튼튼하고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