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자본시장 IT 아카데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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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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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자본시장 IT 솔루션 전문기관인 코스콤(사장 우주하)은 맞춤형 자본시장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내년 2월 ‘자본시장 IT 아카데미(가칭)’를 개원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로는 △예비단계 시스템·언어 등 IT분야 전문교육 1.5개월 △1단계 자본시장 업무이론 및 실무교육 1.5개월 △2단계 실무 프로젝트 수행 실습 3개월 등으로 나뉜다.

코스콤은 이를 위해 지난달 IT 전문학원인 솔데스크(www.soldesk.com)와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예비과정인 IT전문교육(1.5개월)은 솔데스크가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솔데스크는 오라클·유닉스·C언어 등을 중심으로 한 IT전문과정 강의를 시작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솔데스크의 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한 후 아카데미에서 1·2단계 과정을 집중 교육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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