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는 판매중인 갤럭시탭, 아이패드2, HTC 4G플라이어, 모토로라 줌, K패드 등 태블릿PC 5대를 대상으로 품질ㆍ가격 정보 비교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조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태블릿PC 사용경험이 있는 10∼50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비자만족도 평가는 외형 디자인, 조작편리성, 무선인터넷.웹브라우징, 데이터처리, 멀티미디어 재생, 애플리케이션, 지원서비스, 기타 기능(유용한 기능사용, 동영상시청 등) 등 8개 분야로 나눠 이뤄졌다.
조사에서 갤럭시탭10.1은 3.78점, 아이패드2는 3.77점, K패드는 3.65점, HTCㆍ모토로라는 3.47점이었다.
갤럭시탭은 외형디자인, 기타기능, 조작편리성 등 3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아이패드2는 조작편리성, 무선인터넷, 데이터처리, 멀티미디어 재생, 애플리케이션 등 5개 분야에서 1위였만 시스템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서비스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