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부영주택은 6일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사랑으로 부영' 2차 단지내 상가 입찰 결과 총 12개 점포가 100%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시장조사 등을 통한 직접분양 방식을 택해 실수요자들에게 직접 어필했으며 1138가구의 대단지 배후 상가라는 이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랑으로 부영' 2차 단지내 상가는 분양면적 42~139㎡에 지상1~3층까지 총 12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1차 단지내 상가는 오는 8일 입찰을 실시한다.
한편 부영주택은 평택청북 '사랑으로 부영' 1·2차 임대아파트 2169가구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13~20층 34개동 규모에 전세대 전용면적 59㎡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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