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와이즈·와이즈홈카드 최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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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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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KB국민카드가 지난 3월 출범과 동시 선보인‘KB국민 와이즈카드’와 ‘KB국민 와이즈홈카드’의 발급 회원수가 출시 9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포인트 적립 특화 카드인 KB국민 와이즈카드는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한 3대 영역을 자동으로 찾아 기본포인트리(0.5%) 대비 최대 10배까지 포인트리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포인트리는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현금 인출할 수 있게 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할인 특화 카드인 KB국민 와이즈홈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대형 할인점, 학원, 이동통신, 교통 등을 이용시 연간 최대 48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주효했다.

지난달 말 기준 KB국민 와이즈카드 고객 현황을 살펴본 결과 40대 여성(16%)이 가장 많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약국(34.7%)의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고 통신(20.4%), 주유·교통(17.1%), 교육(13.2%), 쇼핑(7.0%), 식음료(5.2%), 레져(2.4%)의 순이었다.

적립된 포인트리를 인출해간 고객은 8500여명에 달했다. 인출해간 금액은 약 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 와이즈홈카드의 경우 여성(61.5%)이 남성(38.5%) 보다 월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니 생활비에 민감한 30~40대 여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 받은 고객은 21만5400여명으로 할인 받은 금액은 57억6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KB와이즈홈 카드 발급 고객 중 71.6%가 관리비 할인 혜택을 본 것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두 카드의 인기 몰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점은 고객은 편리하면서도 혜택이 많은 카드, 일정 조건이 부여되더라도 상품의 특성 및 혜택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통해 실제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는 카드를 선택하는 현명한(WISE) 소비 생활을 한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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