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낮은 공모가 투자 매력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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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2-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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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인터지스가 지난 6일부터 이틀에 걸쳐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지스 관계자는 "청약 첫날인 지난 6일 우리사주조합원 700여명이 청약을 신청해 청약물량전량을 모두 소화했다"며 "우리사주조합 우선 배정 물량은 총 116만7000주(20%)로 116.7억원 규모이며 기관 배정물량 350만1000주 역시 100% 청약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주관사인 삼성증권 관계자는 “공모가가 낮게 책정돼 투자 메리트가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모주 1일차 일반 청약결과 일반 배정물량 총 116만7000주에 대해 11만8500주의 청약이 들어왔으며 경쟁률 0.1대1을 기록했다. 총 5억9250만원의 청약증거금이 들어왔다.

인터지스의 공모가는 1만원으로, 청약일은 7일까지다. 삼성증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6일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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