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 스테이트 대학(OSU) 연구진에 따르면 지구 하부 맨틀층의 온도와 압력을 재현한 실험 결과를 이용해 컴퓨터 모델을 구축했으며 그 결과 질량이 지구의 최고 15배이고 성분의 절반이 다이아몬드인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지구물리학연맹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그러나 만일 이런 행성이 존재한다 해도 보기엔 아름다울지 몰라도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차갑고 어두운 곳일 것이라고 연구진은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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