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S' 발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7 15: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SK케미칼은 필름형구강용해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에스 50mg'을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엠빅스에스는 기존 엠빅스의 제형을 간편하고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도록 필름형 구강용해 제형(ODF)으로 바꾼 것이다.

SK케미칼에 따르면 ODF는 수용성 부형제를 사용한 신제형으로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며 약물흡수력 (약물의 생체흡수율의 정도)을 기존 정제 보다 16.7% 개선시켰다.

최낙종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마케팅본부장은 “차별화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2012년 3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08년 이후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시장이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