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정시모집> 숭실대, 다군 자연과학대 모든학과 수리 가 지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2-07 15: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숭실대학교는 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가·나·다군) 1171명과 입학사정관 특별전형 240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일반학생을 수능 100%로 선발하고, 나군 인문계열·다군 자연계열 일반학생은 수능(70%)와 학생부(30%)로 선발한다.

실기고사전형인 글로벌미디어학부는 단계별로 1단계에서는 수능(70%)과 학생부(30%) 성적을 반영해 모집인원의 2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수능(35%), 학생부(15%), 실기고사(50%)로 선발한다.

이번 정시 모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다군의 자연과학대학 모든 학과(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제외)에서 △수리 가 지정 △가산점제도의 변화(8% → 12%) △입학사정관전형에서의 수능 반영 비율의 강화(30%→50%) 등을 꼽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 특별전형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수능 30%에 서류종합평가 70%로 학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수능을 강화해서 수능 50%에 서류종합평가 50%로 선발한다.

또 신입생의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에 관계없이 수능 외국어영역을 35%로 강화했다.

경상계열의 경우,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자연계열처럼 언어영역(15%)보다는 수리영역(35%)의 반영 비율이 높아 인문계열 수험생이 수능 언어영역성적보다 상대적으로 수리영역의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인 경우 경상계열 학과에 지원하면 합격할 확률이 높다.
김정헌 숭실대 입학처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